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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11 00:30

노원구 찾아가는 건강상담실


 노원구 하계동에 사는 옥영래(57)씨는 타고난 건강체질이고 특별히 아픈 곳도 없었다. 건강검진을 해본적도 없다. 그랬던 그가 6일 구 보건소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평생건강 상담실’에서 체지방검사 등 각종 검사를 받고 상담도 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체질과 체지방, 혈당 등 수치를 자세히 알려주며 건강유지를 위해 필요한 식이요법과 운동방법, 주의사항을 꼼꼼히 일러줬다. 옥씨는 상담을 마친 뒤 “어제 우연히 건강상담을 해준다는 걸 알게됐다. 나이도 있으니 건강에 신경을 써야겠다 싶어 출근길에 들렀다”면서 “보건소에서 이런 것도 해준다는 걸 처음 알았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2011년 서울시 지역사회 건강조사 통계를 보면 노원구는 고혈압 평생 의사진단 경험율이 21.6%로 서울시 평균 20.6%보다 높은 반면 약물치료율은 서울시의 87.1%보다 높은 89.2%를 보였다. 또한 비만율도 서울시는 22.5%인 반면 노원구는 31%로 적극적인 생활개선이 필요한 실정이다. 건강증진을 위해 구에서 시행하는 게 바로 평소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등을 위한 ‘찾아가는 평생건강 상담실’이다. 


 찾아가는 건강상담실은 지역 곳곳을 순회하면서 이 달 내내 운영할 예정이다. 공공기관과 사업장 행사와 함께하는 일회성 캠페인도 운영하고 있는데 3월에는 롯데백화점과 북부종합사회 복지관에서 운영한다. 검진결과에 따라 개인별 건강상태를 평가해 ▲식습관 분석을 통한 맞춤형 영양처방 ▲운동교실 등 생활체육 프로그램 연계 운동처방 ▲금연, 절주, 스트레스 상담, 금연 클리닉 등과 연계하는 건강처방을 해준다. 


 특히,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등 지역내 5개 대학교 교직원과 재학생 등에 대해서는 신규대사증후군 발견검사, 체성분검사 등 사전측정을 실시해 분류군 추구관리를 실시한다. 6개월가량 후 교직원과 재학생 등에 대한 생활개선 상담과 식사일지 점검 둥 생활습관 교정에 따른 사후 측정을 통해 사전측정과 건강개선도를 비교 평가한다.


 김성환 구청장은 “재산과 명예를 잃으면 노력을 통해 어느정도 복구할 수 있지만 건강을 잃으면 다 잃는 것 아니겠느냐”면서 “평생건강관리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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