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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13 00:16

파리에서 보내는 황금연휴(?)



수첩을 보니 이제 전체 일정의 절반을 소화했네요. 이거 참 정신없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파리에선 특히 바쁘네요. 노동강도로 치면 하루에 인터뷰만 대여섯건씩 했던 아랍에미리트 일정보다 더한데요. 취재는 취재대로 하고 기사를 줄줄이 써야 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생활리듬도 엉망이 되고 있습니다.

수요일 밤에 파리 도착하고는 목요일 밤에는 '한류' 기사 땜에 한 면짜리를 쓰느라 밤 새고, 금요일 밤에는 한류 공연 보고나서 숙소 도착하니 새벽2시.


어제 토요일 아침 먹고 뒹굴뒹굴 하다가 점심을 4시 가까이 되서 먹었습니다. 같이 투숙하는 분들한테 PASSY거리에 있는 맛집을 소개받아서 간 식당에서 스테이크에 맥주 한잔 먹었더니 40유로 넘게 나왔습니다. 서울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고급 식사였습니다만 맛은 그닥... 파리와서 제일 맛들인건 바게트와 에스프레소네요.


늦은 점심 먹고 나니 또 졸려서 가게에서 딸기 하나 사서 돌아와서 7시즈음부터 내리 잤더니 새벽 한 시에 깼어요. 결국 새벽에 딸기로 저녁을 때우며 다시 한 면짜리 기사 다 쓰기. 다 쓰고 나니 5시즈음. 잠깐 눈 붙였다가 아침 먹고 다시 자서 일어나니 2시가 넘었네요.


이제 저는 점심을 먹으러 나가려고요. 슬슬 배가 고픕니다. 씻고 정신차리고 점심 먹은뒤 커피를 마시며 다시 기사를 씁니다. ^^;;; PASSY 거리 가는 중간에 PASSY몰이 있던게 거기서 스타벅스를 발견했거든요. 인터넷과 장시간 죽돌이를 위해 그리 싫어하는 스타벅스에 가야 하다니...

오늘은 저녁 제 때 먹고 일찍 자고 내일 아침부턴 다시 제 리듬을 되찾아야겠어요. 그리고 다시 기사를 씁니다. ㅎㅎ

이것저것 블로그에 올릴 얘기거리가 쌓여가고 있습니다. 블로그를 풍성하게 채우는데 황금연휴(?)를 활용하려 했으나... 조금 더 기다려주셔야할듯 ^^;;; 일단 맛뵈기로 파리에서 찍은 사진을 몇 장 올려놓습니다.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이돌 공연 마치고 기자간담회 모습. 아해들이... 얼굴이 정말 주먹만하더이다.


한국문화원이 에펠탑 바로 근처인 덕분에 취재 갔다가 에펠탑 사진하나 찍었습니다. 왼쪽 아래 손자국은 나름 인증샷. ㅎㅎㅎ


파리 식당에서 먹어본 프랑스요리. 왼쪽과 가운데는 맛있는데 오른쪽은 너무퍽퍽해서...


Trackback 1 Comment 2
  1. 마눌 2011.06.13 11:24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고기가 퍽퍽할땐 이렇게 얘기했어야지... "케챱 플리즈~~" ㅋㅋ

    • 마눌 2011.06.13 12:24 신고 address edit & del

      일정의 절반을 보내는 동안 마눌과 자식에 대한 언급은 한번도 없었다는 사실...
      흠....
      우리 둘이서 복수할거야..흠...